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지사에 신임 강남규(49) 지사장이 11일 부임했다.

신임 강 지사장은 1991년 한국관광공사에 입사해 구미부, 경영관리부, 두바이지사, 관광아카데미, 개발기획팀, 남북관광센터 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강 지사장은“관광산업은 21세기 가장 유망한 산업의 하나이며 대구, 경북 지자체가 관광으로 행복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존의 협력단을 지사 체제로 전환하고 조직명도‘대구경북권협력단’에서 ‘대구경북협력지사’로 변경 시켰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