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청림동 걷기실천율은 13.2%로 포항남구 걷기실천율 28.7%보다 15.5%로 낮게 측정돼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월 1회 실시하던 걷기 동아리를 지난 2월부터는 매월 2회로 늘여 둘째·넷째주 금요일 오후4시 청림문화복지관에 모여 운영하고 있다.
이분남 포항시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지난 3년여 간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돼 있던 청림동이 다시 활기를 찾았다" 며 "건강친화적 환경조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주민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율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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