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경쟁 ‘친한 vs 반한’ 구도
나경원 “혼자 잘났다하면 당 망해”
원희룡 “탄핵 말려들면 국민 배신”
윤상현 “누가 돼도 당 분열 우려”
한동훈 “인신공격·마타도어 안돼
대한민국 미래 고민하는 장 되길”
국민의힘 초반 7·23 당권 레이스가 한동훈 후보를 향한 3명의 반(反)한동훈 주자들의 협공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30일 일제히 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배신의 정치’를 한다고 공격 포인트를 잡았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공한증(恐韓症·한동훈에 대한 공포 증세)’이라고 맞받았다.

이날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는 한 후보가 제3자가 특검을 추천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다고 한 발언 등을 배신이라고 직격했다.
나 후보는 이날 경기 지역 당원 간담회에서 한 후보를 겨냥해 “대통령을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고 하면 우리 당이 망하는 길”이라며 “재집권을 위해 다음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데, 필요충분조건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자신이 차기 대표에 적임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다 같이 단합해서 대통령을 지켜야 3년 후 (여당 출신) 대통령을 또 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한 당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전과 4범을 왜 못 잡아넣냐”고 묻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때가 너무 아쉽다”고 한 후보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어 민주당이 추진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진상 규명은 없고 대통령 격노 여부만 따지는 정쟁용”이라며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 얘기를 안 했으면 내가 (전대에) 안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특검을 미끼로 낚시질하는데, 탄핵에 말려들면 결과적으로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면 한 후보를 비판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연합뉴스TV에 출연해 “한 후보가 국민에 대해서 배신하지 않겠다고 그러던데 배신을 처음부터 하는 사람은 없다”며 “그런데 결과적인 배신을 우리는 탄핵 때 경험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중간한 아이디어를 내면 탄핵에 말려든다”며 “당은 자중지란으로 공멸하게 되고, 이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배신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한 한 후보가 민주당의 정치적 의도에 말려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원 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를 소통, 신뢰, 경험 등 3가지가 없는 후보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페이스북에서는는 “공한증 맞다. 어둡고 험한 길을 가는데, 길도 제대로 모르는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을까 무섭고 두렵다”고 공격했다.
윤상현 의원은 ‘한동훈 대 원희룡’ 구도로 흘러가는 당대표 선거를 경계했다. 윤 의원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대 원희룡 구도는 현재와 미래 권력 싸움으로 당을 분열시킨다. 누가 되든 후유증이 너무 커서 감당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세 후보의 협공에 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인신공격과 마타도어가 아니라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것을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서 바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지난 총선에서) 나경원, 원희룡 후보는 전국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상현 후보는 인천선대위원장으로 저와 함께 선거 지휘를 맡았다. 저도 진심을 다해 이 세 분 당선을 위해 뛰었었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총선 국면에서 나 의원과 원 전 장관, 윤상현 의원 유세 현장을 찾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 후보 캠프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아무리 공한증에 시달린다 해도 협박과 분열의 정치는 안 된다. 당원과 국민에 대한 협박 정치이자 공포 마케팅”이라고 “악의적 ‘배신 프레임’은 분명 당원과 국민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경쟁 후보들의 ‘배신 프레임’을 ‘공한증’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며 반격에 나선 셈이다.

요즘은 거짓말도 더욱 대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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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잡것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