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0여만원 재산 피해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께쯤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울릉도 한 숙박업소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울릉도 한 숙박업소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와 34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서 오후7시 3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게스트 하우스 80㎡ 규모의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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