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곳, 상주 1곳, 경주 1곳 등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만 6곳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널 오후 1시 25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경산 병풍산과 홍산리 야산, 상주 모동 야산 등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경북에서만 이틀째 타고 있는 의성 2곳과 경산 2곳, 상주 1곳, 경주 1곳 등 6군데서 산불이 나 당국이 인력과 장비,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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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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