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4개팀 7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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