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낙호 시장이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 사전경기 중인 김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배낙호 시장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배 시장과 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장민호, 박지현, 걸그룹 오마이걸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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