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열 군수 부부, 참석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하고있다.

▲ 김진열군수가 효령면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인사 말을 하고있다.

이날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최규종 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청년회와 특우회 회원, 지역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로 고곡3리 김정분 씨가 군위군수 표창을 수상하고 청년회에서 금매2리 박병호, 장기1리 김정분 어르신에게 장수상을 전달했다.

특히 식전 공연에서 팔공농협 효령지점 농악단과 금매2리 주민으로 구성된 삽실밴드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잔치의 시작을 알렸다.

2부 행사는 마술쇼를 포함한 초청가수 등 총 7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는 흥겨운 춤판이 벌어졌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현재의 군위를 만드는데 이바지 한 만큼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