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한 봉사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량1리는 안마을과 바깥마을로 나눠져 마을회관 한곳에서 방충망과 칼을 모아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만훈 단장은 “우리 주변 이웃이 도움을 필요할 때 회원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도와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원 읍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 회원과 참여해 준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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