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 자매도시 교류

이번 교류는 농업인 상호 간 정보교류와 선진 농업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천시-군산시 회원 65명이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4일에는 증산면 청암사, 무흘구곡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옛날솜씨마을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을 했으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서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그다음날 지례면의 청년 후계농의 화훼농장을 방문해 화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9월~10월에 열리는 김천포도축제 및 김밥축제에도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 김천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김천시연합회와 군산시연합회는 2013년에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
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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