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등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 산업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프로드 동승, 드리프트 동승, 안전 운전 체험 등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 산업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튜닝 산업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되는 김천 포도축제의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이 두 축제를 함께 즐기며 김천시의 풍성한 매력을 하루에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