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지원청에 따르면 ‘다가온(on)’은 ‘다양성과 가능성을 이끌어내다’라는 의미로 사회성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 태도를 기르고 역할 수행과 성공 경험으로 상호 존중과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보드게임 활동 후에는 지역 유관기관의 다문화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각국의 전통, 언어, 음식, 의상을 체험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열린 마음을 기르는 다문화 이해교육이 진행된다.
김현우 교육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갖고 공감 능력과 포용적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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