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추은희 의원과 박세채 의원은 각각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추의원은△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문제와 대책 마련 촉구 △박세채 의원은 교통복지 정책 및 공시지가 현실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 조례안 14건을 비롯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건’등 총 44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되어 11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안건심사를 실시한다.

특히“구미시의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조치결과를 보고받는다. 이번 보고는 단순히 지적사항 확인외 추진 경과와 향후 조치계획등을 면밀히 점검해 조치사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양진오 부의장은 “시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그 결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