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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희 소장, 김지희 대표, 관계자들이 AI 돌봄로봇 ‘효돌이’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의 심리적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돌이는 대화·노래·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춰 주민의 일상생활과 건강관리를 돕는다.
김지희 대표는 “의성 산불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희 소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또한 한층 강화돼 보다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