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회차, 미혼남녀 50명 ‘진솔한 교감’ - 총 17회 개최, 160커플, 23쌍 결혼 성과

4기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회차로, 지난 1기부터 3기까지 이어진 만남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자리였다.
행사는 팀빌딩 프로그램, 점심 데이트, 포토 미션, 1:1 라운팅 토크 순으로 진행돼 미혼남녀 5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교감과 설렘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성과 부담 없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시는 두근두근~ing이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힘이 되어주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올해 4기를 끝으로 사업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에게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두근두근~ing 은 구미시가 청년 인연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온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7회 866명이 참가한 후 160쌍의 커플이 탄생해 이중 23쌍은 결혼에 골인해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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