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는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2025년도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일보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공동 주관으로 지방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설립 이후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주력해 왔다.

전국 최다(5개)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6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체계 구축, 경북 기업 벤처투자 활성화 및 투자유치 지원,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기획, 지역 기업의 글로벌진출 및 해외 우수인력 유치, 소공인 및 창업디딤돌 관련 전담기관 유치 등 지역 거점 기업지원기관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21년~‘24년),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의 성공적인 기관 통합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등 다양한 경영 인증을 획득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산업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기업과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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