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양면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에서 지역 아동들이 만든 연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18일 구세군도리원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들이 추석 맞이 전통 연과 고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구세군도리원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가“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체험교실로 위원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 연 만들기와 고누 만들기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처음 해본 고누놀이가 무척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명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 연휴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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