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이 25~26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단촌, 옥산, 점곡면 임시거주지와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장에서‘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수산물장터는 다시마, 미역, 김 등 다양한 지역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무료 시식 행사가 마련대어 있다. 행사 종료 후 남은 수산물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일정은 25일 단촌면 구계리 633 일원(10:00), 하화리 422-1 일원(11:00), 점곡면 동변리 1229-306 일원(13:30), 옥산면사무소(15:00)에서 열리고, 26일 둘째 날 구봉공원 일원(10:00)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군민이 우수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축제와 연계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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