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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회원들이 의성읍 독거노인 가정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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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박희용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관 마당에서 읍·면별 수송 차량에 상차한 연탄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총 60가구에 연탄 15000여 장이 전달됐으며, 새마을회원들은 연탄을 손수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봉사의 장이 됐다.
박희용 회장은 “연탄 한 장에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새마을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탄나눔과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권호문 기자
homoon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