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윤 면장이 대상 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김 명예면장을 대신해 선물을 전달하고 고향이 그리운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가정 자녀, 새터민 가정에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웅연 명예면장은 매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안정적인 가족생활 정착을 돕는 데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윤정득 면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웅연 명예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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