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푸드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야외 헬스 축제 100여 명 선수 출전

▲ 미스터 금오대회출전할 선수들
구미시가 오는 19일 송정맛길 메인무대에서 ‘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명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일반부,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17개 체급에서 경쟁을 펼친다.행사는 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꾸며진다.

경연은 물론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진행돼 관객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체급별 1~3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4~6위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일반부 보디빌딩, 비키니·레깅스 통합 부문에서 선정되는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대회 최고 영예의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스터 금오대회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빛나는 무대이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축제로 앞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푸드페스티벌과 시너지효과도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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