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형 면장, 김광수 민간위원장, 아동과 가족이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참가한 아이들이 에어바운스 놀이을 하고 있다.

의성군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단촌역 전정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단촌 아이들이 행복한 10월의 멋진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설치해 신체활동을 즐기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는 단촌초등학교와 다함성마을학교 추진으로 협의체 위원은 행사 전 안전수칙 교육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세심한 현장 관리로 안전한 운영에 힘썼다.

김광수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노는 이 시간이 지역의 희망이자 행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면장은 이번 행사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주변의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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