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2025년 업무성과를 중심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13건, 새로운 혁신·적극행정 아이디어 22건에 대해 1차 적격·부적격 심사를 거친 후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심사 결과에 SNS 설문조사 결과를 가점으로 반영해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우수사례의 경우 적극행정 분야에 드론으로 체육관 및 운동장 지붕·외벽, 타워조명 등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시설을 관리한 ‘체육시설 수호비행단’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아이디어의 경우 사업장 별로 자주 올라오는 민원 및 문의 관련 내용을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재정립 후 공유토록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자는 내용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설공단 김진태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공단 혁신과 적극행정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조직 분위기를 조성토록 창의적인 도전과 실행을 계속해서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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