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 11월 국기게양식을 거행하고 있다.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단장 진연수)이 지난 3일 대학 내 잔디광장에서 RNTC후보생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국기게양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국기게양식은 대학 구성원의 호국의식을 제고하고, RNTC 후보생들에게 국가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상장 및 패치·장학증서 수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실시된 체력 특급전사 선발대회에서 ‘특급전사’와 ‘최강전사’에 선발된 김은영·김애경(RNTC 10기, 군사학과 2학년), 손유빈(RNTC 11기, 군사학과 1학년) 후보생에게 총장 상장과 패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체력 특급전사’란 군 간부로서 갖춰야 할 기본 체력 항목(3km 뜀걸음,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3개 종목)을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로서, 2015년 9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꾸준히 선발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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