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예움 화성장례식장 이미지. 교원라이프 제공
교원라이프는 자사 운영 브랜드인 ‘교원예움 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등급 지정 심사에서 전국 7개 전 지점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식약처의 ‘위생등급제’는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우수·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의 현장 평가를 거쳐 결과를 공개한다.

교원라이프는 유족과 조문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장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7월 김해 지점을 시작으로 화성(2024년 5월), 포항(2024년 10월), 아산(2025년 3월), 강원(2025년 6월), 서서울(2025년 9월), 평택(2025년 10월) 등 전국 7개 지점의 위생등급 지정을 추진해 약 2년 만에 전 지점 인증을 완료했다.

특히 교원라이프는 식음 및 접객 공간의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푸드 디렉터’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 교육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장례사업 진출 이후 8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0건’을 기록하며 무결점 위생 관리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앞으로도 위생등급 유지 및 갱신을 위한 내부 점검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메뉴 개발과 F&B 서비스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예움의 식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조문객 답례품 ‘예움 답례 선물’을 새롭게 도입했다.

패키지에는 수제맥주 ‘내곁에일’, ‘함께라거’와 함께 ‘예움견과’, ‘도시락팩(닭강정·과일·떡 등)’이 포함되며, 지역별 특성에 따라 구성을 달리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유족과 조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 환경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업계 최초 전 지점 최고 등급 획득은 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위생과 시설, 식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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