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농약빈병 등 재활용품 집중 수거…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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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로면 새마을회원들이 농약병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 ||
이번 활동은 마을별로 수거된 헌옷과 농약빈병 등 자원재활용품을 모아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수거된 물품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운반했으며, 이를 내년 상반기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국진 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영복 동로면장은 “환경정화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미래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면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재화 기자
asjh9789@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