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개 코스로 구성된 시설 인기…4만 번째 입장객에 감사 이벤트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현장에서 ‘4만 번째 입장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제공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 현장에서 ‘4만 번째 입장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 후원사인 ㈜디엠씨트립스는 지난 2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기획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행운의 4만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방문객(강릉시)은 제주도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증정받으며 “멀리서 놀러 와 재미있게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또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청도신화랑풍류마을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스카이트레일이 지역을 대표하는 레포츠 체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찾아주신 이용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9월 개장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스카이트레일은 성인·청소년 94코스, 유아 18코스, 미니 짚라인 4개소, 번지점프 2개소 등 총 118개 코스로 구성된 아파트 4층 높이의 국내 최대 규모의 레포츠 체험시설이다. 매년 수억원의 매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청도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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