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영덕소방서를 비롯해 영덕군, 안전모니터링 봉사단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특히 위험성이 높아지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노후 전선·멀티탭 사용 주의를 강조한 전기화재 예방 △화목보일러·전기난로·가스기기 등 겨울철 난방·연료 안전관리 △최근 증가 추세인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리튬이온배터리 안전 수칙 홍보 △주택·상가의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문 닫기’ 생활화 등으로 구성됐다.
영덕소방서장 박치민은 “겨울철은 각종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군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영덕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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