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개 팀·800여 명 참가 경기부문 확대되며 생활체육 활성화 견인

▲ 구미풋살대회
구미시는 오는 22일 잔국 풋살 73개 팀·800여 명이 참가하는 풋살 대회를 개최한다.

22, 23일까지 이틀간 계속될 이번 경기는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및 구미시축구협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40대부, 유·청소년부(초등/중등) 등으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2022년 여성부 신설, 2025년 40대부 신설 등 경기부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참가층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생활체육 풋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풋살과 같은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반부・초등부 예선 및 본선, 여성부·40대부·중등부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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