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노인 심리적 안정 및 자아통합감 증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

초고령사회 다양한 노인 사회문제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어르신 자아통합감 증진 프로그램’은 대구지역 25개 노인복지관 소속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심리적 안정 및 인생 회고, 버킷리스트 작성 등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18일 복지관을 찾아 프로그램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 전액은 iM뱅크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자아통합감 증진 프로그램’은 일회성 서비스 제공이 아닌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정기적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눈길을 끈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참여자의 만족도와 효과성을 높여 사회 문제를 적극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백지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iM뱅크 임직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ESG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서는 지역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산불피해복구 지원, 소규모 초등학교 지원, 환경교육 캠페인 지원, 아동 안전망 구축 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지원을 하는 등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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