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이원우 지부장을 비롯해 전진우 봉사단 사무국장, 김향숙, 김선경, 하종식, 양순식, 강영국, 이호정 운영위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오전 11시부터 분주히 준비에 나서 11시 2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5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직접 배식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가진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시간이다.

이원우 지부장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이재혁 (사)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복지시설에서 저렴한(2000원) 점심식사 드실수있는것도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지만 배식 봉사활동에 외식업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새로운 봉사 문화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