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규미 경산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왼쪽 첫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정보화농업인 중앙연합회 전진대회’에서 경산시 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배규미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화농업인 중앙연합회 전진 대회는 전국 8개 도의 회원 200여명이 참가해 스마트농업, 전자상거래 등 농식품 생산·유통 우수사례 공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남천면 소재 밀크하우스 대표인 배 회장은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진행하고, 그릭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2025년 연합회 발전과 농업·농촌 현장의 스마트농업 확산에 기여해 우수회원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배규미 회장은 “AI 인공지능 등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접목해 직접 유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마케팅 및 직거래 운영 방안 등 경산시 농업 정보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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