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고을장학금 100만원 기탁

▲ 성주지역 청년단체 라이즈청년회가 새로운 명칭 ‘참별라이즈청년회’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성주SJ컨벤션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이병환 성주군수에게 별고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지역 청년단체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가 새로운 명칭 ‘참별라이즈청년회’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지난 22일 성주SJ컨벤션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70여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단체로,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선풍기 기탁, 마을회관 TV·전자레인지 지원,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컵라면·호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창단식을 기념해 별고을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도 뜻을 더했다.

심영보 회장은 “우리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빛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빛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빛나는 청년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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