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규 칼럼니스트

기적이란 별것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은 단시간에 이루어진 기적이라 놀라워하지만 인간의 병은 자신이 학대한 결과일 뿐이다. 학대 당하고 있는 몸을 재생시키면 인간 본연의 면역체계가 되돌아와서 회복이 되는 것이었다. 문제는 이것을 어찌 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었다.
긴급하게 친구에게 자네 얼굴 사진 한 장 찍어 보내고 포항 우리 집에 내려오라 전화 하고 기성(氣聖) 명인을 소개하였다. 사진을 보고 체크한 명인의 첫 대화는”살고 싶으시냐” 였다. 엉겁결에 “그렇다”고 대답한 친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도 포기한 중환자였다. 다시 “그러면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시고 결과를 보면 된다” 상담은 끝이었다. 진단이 나온 것이다. 기성 원장님은 지구촌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는 잠자리 터를 치료하는 땅 치료사다. 친구의 병은 약으로 고쳐질 병이 아니었다. 현 상태에서는 몸에 기력이 고갈되어 온 병이다.
사람이 도끼 날 위 같은 위험한 곳에서 잠을 자는데 아프다고만 할 게 아니라 원인제공을 하는 그 도끼를 치워 주면 인간의 몸은 가진 기력에 따라 자가치유를 하게 된다. 허나 인체 내 높은 기력(氣力)이 있을 때만이 가능한 것이다. 허약한 기력의 친구는 병원 치료가 안 되는 불치병(不治病)으로 전이되면서 이제는 시한부(時限附) 인생까지 온 것이다. 얼굴에 나타난 친구의 발병 원인을 상담해주고 다음날 서울 친구 집으로 차를 몰았다.
인체 중 폐를 관통하는 땅에서 올라온 유해파로 발병이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해파장 중화작업과 잠자리 기력을 상승시키는 명당화 작업을 하루 만에 마치고 명당(明堂)에서 자면 된다” 그리고 기력을 올려주는 면역차(기력차)를 두 박스 주면서 많이 드시라 하고 내려 왔다. 그것으로 원장님의 땅 치료가 끝이 났다.
“이제 부터는 기력(에너지)을 올리는 싸움 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인체 에너지를 올리는 중요한 핵심이니, 이제 잠이 쏟아질 것입니다. 잘 주무시면 당신의 에너지가 땅의 높은 기운으로 올라가면서 면역력이 높아져 우울증도, 공황장애도 불면증도 회복이 될 것 같습니다”
필자는 곁에서 기성 명인이 직접 그 땅의 나뿐 기운을 맞으며 중화작업을 하고 난 뒤 거의 실신의 상태로 나오시는 모습을 보았다. 친구는 기성 원장님을 믿고 살고자 하는 모습이 강력하였다. 나약한 인간이지만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여 믿음을 가지면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신념이 자리하였다.
그리고 15일 간격으로 잠자리 이상 유무와 친구의 인체 에너지를 체크하였다. 명당터는 기적을 발휘하였고 친구의 에너지는 급 상승하며 한달, 두 달, 석 달이 지나면서 인체 면역체계가 가동 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였다. 얼굴에 생기가 돌며 이제 조금 살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친구! 고맙네~ 이제 조금 살 것 같네!”열심히 재활하도록 노력 하겠네~
불면증, 우울증세, 공황장애, 호흡곤란과 통증이 사라지면서 친구는 하루를 걷기 운동으로 시작 하면서 서서히 정상인의 모습을 되찾아갔다. 약5개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본연의 직업인 중소기업 사장님으로 복귀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처음 소개했던 법무사 친구가 재현이 친구 회사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며 문자도 보내왔다
.”우당! 자네가 친구를 살렸네~ 고맙네! 이제 이 상태로 잘 관리하면 될 것 같네~우당 참으로 고맙네”아! 살아났구나!. 이제 12월이 되면 아마도 싱싱한 친구가 되어 포항 땅에 내려 올 것이다. 또한 기성 원장님도 친구의 얼굴사진을 보고 기력을 체크하더니 필자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우당선생님! ”축하합니다. 친구분이 옛날의 왕성하던 기력을 확보하였고, 친구분의 믿음과 노력이 그 분을 살린 것 같습니다. 막걸리 잡수어도 되는 에너지를 확보하였네요.” 얼마나 기분 좋은 문자인가!
단 6개월만에 인생을 바꾼 명당(明堂)의 믿음이 죽음 직전에 자신을 건져낸 믿을 수 없는 실화였다. 세상은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자기 생각만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필자는 아직도 수 많은 정신적 장애, 불면증, 우울증, 치매, 공항장애, 두통, 이석증, 각종 암(癌) 등으로 눈물로 지새는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치고자 한다. 믿음이 적어 이리 저리 다니시는 난치병을 가진 분들에게 명인을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늘이 부여한 명인의 초능력은 인간이 알 수 없는 영역까지를 통달하고 있으니 가능한 것이다. 단기간에 회복된 난치병들의 사례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본 글은 필자의 친구를 살린 기성 명인에게 감사하여 세상에 알리고 싶어 쓴 글이다. 10여년간 대경일보에 [우당 칼럼]을 쓰면서 가장 기분 좋은 글이다. 시들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글이기에~ 혹여 알지 못해서 고침을 받지 못하는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 만나보면 큰 희망을 얻을 것이다. 연락처(우당산방: 010-6375-8261. 기성명인:010-2500-6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