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4일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서며 3840선으로 내려앉았다.

지난 21일 급락 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20포인트(0.19%) 내린 3846.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초반 3917.16까지 오르며 반등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다. 직전 거래일 3.79% 급락에 이어 약세가 지속된 셈이다.

코스닥지수는 7.51포인트(0.87%) 내린 856.44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1.5원 오른 1477.1원(15시30분 종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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