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구미대를 방문한 레 티 투 하(타이응웬성 인민위원회 부본부장) 및 일행들은 구미시와 타이응우옌성 간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구미대의 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모델과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타이응우옌성 방문단은 기계, 전기, AI, 로봇, 에너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구미대의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현장 중심 교육과정, 산학협력 모델, 학생 인턴십, 취업 지원 체계 등에 크게 주목했다.
특히 반도체 전자통신공학부의 반도체 제조공정 실습실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형 실습환경과 첨단 교육 인프라에 큰 호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미대와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는 기술 및 서비스 분야 인력 양성,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 디지털 전환 분야 등에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보수 기자
bosu88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