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250여 명 참여, 화합·소통·사기진작의 장 마련

▲칠곡군이 보육인 한마음 대회 개최하고 기념 촬영한 모습이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칠곡군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 간의 화합·소통·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을 응원했다.

행사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1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이 각각 수여했다.

또한 2부 행사로 말자 할매의 고민상담 토크쇼 동갑 이몽은 개그맨 김영희·조승희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따뜻한 위로 메시지가 더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매일 애써주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아이들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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