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열정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데 집중해 왔다. 특히 복지·청년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발의 조례는 △경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반개정조례안 △경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조례 개·제정을 통해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시정 운영에 활력을 더해 왔다.
김화선 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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