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가 지난 24일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신철범 대구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9개 구·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대회에서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역사적으로 나라의 큰 전환기마다 중심에서 힘을 보태온 도시다. 제22기 대구지역회의가 그 전통을 이어 국민이 공감하는 통일 담론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화 활동을 확산하며 국내외 동포들과 연결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각 지역에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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