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융합 우수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한국IT융합기술협회(회장 백양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노석균 총장은 지난 7일 오후 총장 접견실에서 백양순 회장을 만나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우수인력양성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산학협력과 산학융합의 연계체제 구축 ▲학생에게 필요한 ICT 융합산업 기술 현장교육 및 실습, 취업 알선 ▲공동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개발 ▲연구원, 교수, 현업종사자의 연수 또는 재교육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 공유 및 지원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노석균 총장은 “이번 교류 협약 체결로 산업간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학생들의취업기회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대학과 한국IT융합기술협회가 가진 역량을 모은다면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