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관장 배정미)에서는 7(수)일 청소년 및 지역민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활동진흥을 위하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련관 업무 종사자 산업안전교육 및 각종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예방교육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수련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대비·대응책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시설전반에 걸쳐 수련관 종사자들의 비상시 반별 임무 요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중요한 만큼 어느 때 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기도 했다. 현재 선산청소년수련관은 매월 12개교 3,200여명의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교육 시작 전에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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