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제3회 의성 귀농투어'를 대구시 귀농·귀촌교육생을 초청해 실시했다.

이날 의성군의 다양한 귀농귀촌정책과 저렴한 토지가격과 다양한 농작물재배가 가능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의성이 지난해 전입 귀농인이 전국에서 4위, 경북에서 1위로 귀농의 최적지임을 교육생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귀농 선도 농가인 다인면 산내리 김영식 가지농가와 구천면 청산리 백광현 사과농장에서 현실감 있는 생생한 귀농경험담을 듣고, 가지와 사과수확 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편 교육생들은 “최근 의성군에 귀농귀촌을 많이 한다고 들어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며 “모르는 것이 많아 막막하기만 했던 귀농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이번 의성 귀농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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