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대가야문화누리 전경
고령군의 대표적인 문화 체육 복지 관광 복합 시설인 ‘대가야문화누리’가 2016년 경상북도 건축문화 ‘대상’과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출품, 25일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고권위의 대표적 전시·시상 행사로 ‘역사의 그릇’인 우수 건축물을 발굴, 이 시대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대가야 문화누리는 준공건축물 부분(사회공공부분)에서 우수상에 건축주(고령군수), 설계자((주)다울건축사사무소 신동재), 시공자(다인산업개발이 (주))상장, 트로피, 명판, 수여 받았다.

대가야 문화누리는 대가야읍 옛 고령여중고 부지에 3만5천여㎡에 공연장, 국민체육센터, 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자활센터,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 곳에 입주해 있고 인근 대가야박물관, 역사테마관광지 배후 관광지로 조성, 외관은 대가야시대 주산성을 모티브로 지붕은 천연잔디로 지산동 고분군을 오름을 느낄 수 있으며 웅장한 건물과 구성은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가야문화누리는 민선 5기 곽용환 고령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으로 지역의 열악한 문화체육복지 인프라 개선하여 정주여건을 조성 하고자 공사기간 4년 8개월에 사업비 429억원이 투자 됐다.

고령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가야문호누리개관후 국민체육센터 월 평균 유로회원 1,140명 이용과, 지난해 9월공연장 개관 후 『도』단위 대규모행사 12회, 소규모 행사 130회 개최, 가야금반 강좌 등 47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군정추진 목표 달성을 위해 걸음씩 전진,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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